농협경제연구소가 2013년 4월에 발표한 ‘애완동물 관련시장 동향과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2년 반려동물 사료시장을 약 1,500억 원 규모로 보고 있는데, 소매기준으로 2,500억 원(40% 마진율 반영 시) 정도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또한 반려동물 수요증가로 가구당 연평균 지출도 증가 추세다. 특히 2010년 이후로 관련용품 지출이 급증하면서 2012년 가구 평균 지출액은 44,644원으로, 총 소비지출 29,822,940원의 0.15%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전체 가구당 연평균 지출액×전체 가구

선진국 반려동물산업 GDP 비중 한국의 5배농협경제연구소가 2013년 4월에 발표한 ‘애완동물 관련시장 동향과 전망’ 리포트 중 국내 반려동물 관련시장 규모를 살펴보면, 국내 사료시장 규모는 2012년 2,500억 원으로 이 중 70%가 다국적 기업인 네슬레와 마스 등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용품시장은 2011년 2,874억 원 규모로 2009년 1,687억 원에서 2년새 1.7배로 급성장하며 소비 취향도 고급화 되고 있다. 수의진료 시장도 2011년 2,600억 원 규모로 동물병원들은 수의진료 서비스와 함께 샵과 미용서비

기피 이유는 여자‘시민의 자유’? … 남자‘귀찮아서’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201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를 키우고 있는 응답자의 과반수(52.7%) 이상이 동물등록제에 등록할 의향이 있으며, 이 중 동물등록제에 등록한 응답자는 2010년에 비해 다소 줄어든(8.2%) 것으로 나타났다(▼0.7%p). 동물등록제를 기피하는 이유로 여자들은 개를 기르는 것이 ‘시민의 자유’(44.2%)라는 의견을 가장 많이 내세웠으며, 남자들은 ‘등록이 귀찮아서’(30%)가 가장 많았다.‘동물고통의 최소화를

동물보호법 긍정적 인식도 90% 달해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201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길고양이를 중성화 한 후 방사하는 정책에 대해 찬성하는 응답자가 10명 중 7명(70.9%) 꼴로 나타났다. 소득이 높을수록 방사정책에 대한 찬성 비율이 많았는데, 반대 이유로는 ‘중성화 수술은 동물 학대이므로 반대’(52.2%) 라는 이유를 가장 많이 들었다.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것에 대해서는 80.6%로 대부분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0년에 비해 21.4%P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비교적 연령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201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약 359만 세대인 17.9%로 추산되는데, 이는 6년 전인 2006년 22.6%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2012년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가구 수는 20,033천 가구로 조사됐다. 사육 비율은 개가 22.1%(2006년), 16.3%(2010년), 16%(2012년)로 감소 추세를 보인 반면, 고양이는 1.4%(2006년), 1.7%(2010년), 3.4%(2012년)로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가정 당 평균 마리 수도 개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2013년 동물보호 현황’에 따르면 2013년 유기동물 발생건수는 97,197마리로 전년대비 2% 감소에 그쳤다. 유기동물 처리도 분양이 28.1%로 가장 많았으며, 안락사(24.6%), 자연사(22.8%), 기타(24.5%) 순으로 나타났다. 유기된 반려견 수는 2013년 5만9,168마리에서 2014년 5만8,437마리로 소폭 줄었으며, 유기견 반환률은 2012년 14.03%에서 2013년 14.91%로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2013년 등록된 반려동물은 479,147마리로 등록제 실시 이후 지금까지

페루의 전체 반려동물 수는 연평균 3%씩 증가하고 있다. Euromonitor International의 2013년 ‘반려동물 관리용품 보고서’에 따르면, 페루 반려동물 수는 2013년에 약 614만 마리로 개(60.1%), 고양이(19.2%) 순이며, 개와 고양이 수는 2009~2013년에 각각 10.5%, 23% 증가, 고양이 수가 개와 비교해 두 배 이상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시장 전체 매출의 92%를 개와 고양이 사료가 차지하고 있다.Euromonitor 통계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반려견 수는 약 700만 마리

프랑스 가정 2/3 반려동물 키워 … 동물병원과 용품점 유통 비중 30%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프랑스 소비자들은 불경기에도 반려동물 소비를 줄이지 않고 보다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있는 고급 프리미엄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동물의 웰빙을 위한 영양제, 보충제 등 더욱 세분화 되고 다양화된 사료제품 수요가 증가 추세여서 불경기에도 프랑스 사료시장은 매년 3%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료 수입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독일, 폴란드, 벨기에 등 인근 유럽국가의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한

경기불황에도 고가제품 판매 활황 … 헬스케어 서비스 및 영양보충제 인기 2012년 시행된 Bank of Montreal(BMO) 연구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인구 전체의 약 1/3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이 중 약 89%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인식 변화는 지출 증가로 연결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당 매년 평균 4.5%의 지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캐나다 반려동물용품 시장은 최근 4년 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전망도 매우 밝다. 2012년에는 약 29억2,620만

2010년 대비 2012년 반려동물 수 500% 증가한 1억 7천만 마리중국사회의 고령화, 수입수준의 증가, 사회압력의 증대로 인해 중국내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 또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 반려동물시장은 연평균 20~30%씩 성장하며, 관광업, 스포츠산업 등과 같이 중국 신흥경제시장으로 분류되는데, 2015년 중국의 반려동물시장 규모는 약 1천 억 위안을 돌파할 전망이다. 2012년 반려동물 수는 2010년 대비 500%나 증가한 약 1억7천만 마리로, 관련 제품의 시장규모는 약 400억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