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설명 제대로 듣지 못한 경우 28%나 달해한국소비자원이 2012년부터 2013년 7월 중순까지 1년 6개월간 동물병원 진료 경험 및 횟수를 조사한 결과, 동물병원에서 예방 접종이나 진료를 받은 경우는 전체 1,146명 중 68.8%로 이 중 강아지 73.1%, 고양이 55.5%로 나타났다. 예방접종이나 진료를 받은 횟수는 1회, 2회가 가장 많았고(각각 32.2%), 그 다음으로 3회(14.5%), 5회(7.1%), 4회(6.9%) 순으로 평균 진료횟수는 강아지 2.8회, 고양이 2.3회로 나타났다. 예방접종은 종합백신,

반려동물 상담건수 54%·피해구제 신청 85%로 최고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0년부터 2013년 6월까지 최근 3년 반 동안 반려동물 관련 소비자상담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2010년 708건에서 2013년 6월까지 377건으로 매년 꾸준히 6~700건씩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구제 신청건수도 2010년 130건, 2011년 122건, 2012년 170건, 2013년 6월 80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소비자상담 건수를 품목별로 보면 반려동물(개, 고양이)이 전체(2,309건)의 53.7%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동물병원

일본 펫푸드협회 ‘2012년도 전국 개·고양이 사육실태조사 결과 2013’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2012년 현재 전체 가구(54,171.5)의 16.8%(9,101천 가구)가 11,534천 마리의 개를, 10.2%(5,525천 가구)가 고양이 9,748천 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일본 반려동물 관련시장 규모는 2011년에 1조 4,033억엔(15조8,991억 원) 수준으로 이 중 펫푸드시장이 4,383억엔(31.2%)으로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로 펫용품 시장이 2,484억엔(17.7%)을 나타냈다. 평균 사육두수는 개 1.

동물등록비, 호주·뉴질랜드 10만원 대 … 캐나다·일본 3만원 안 돼국민 소득수준에 따라 반려동물 문화는 발전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1만 달러는 반려동물 문화 시작 단계, 2만 달러는 반려동물 문화 발전 단계이며, 3만 달러는 동물의 인격화 단계에 이르게 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1만 6천 달러 수준으로 2015년에는 3만 달러로 동물의 인격화 단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한국과 일본, 미국, 호주, 뉴질랜ㄷ,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과의 반려동물 관리체계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만 판매업자 등

농협경제연구소가 2013년 4월에 발표한 ‘애완동물 관련시장 동향과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2년 반려동물 사료시장을 약 1,500억 원 규모로 보고 있는데, 소매기준으로 2,500억 원(40% 마진율 반영 시) 정도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또한 반려동물 수요증가로 가구당 연평균 지출도 증가 추세다. 특히 2010년 이후로 관련용품 지출이 급증하면서 2012년 가구 평균 지출액은 44,644원으로, 총 소비지출 29,822,940원의 0.15%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전체 가구당 연평균 지출액×전체 가구

선진국 반려동물산업 GDP 비중 한국의 5배농협경제연구소가 2013년 4월에 발표한 ‘애완동물 관련시장 동향과 전망’ 리포트 중 국내 반려동물 관련시장 규모를 살펴보면, 국내 사료시장 규모는 2012년 2,500억 원으로 이 중 70%가 다국적 기업인 네슬레와 마스 등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용품시장은 2011년 2,874억 원 규모로 2009년 1,687억 원에서 2년새 1.7배로 급성장하며 소비 취향도 고급화 되고 있다. 수의진료 시장도 2011년 2,600억 원 규모로 동물병원들은 수의진료 서비스와 함께 샵과 미용서비

기피 이유는 여자‘시민의 자유’? … 남자‘귀찮아서’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201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를 키우고 있는 응답자의 과반수(52.7%) 이상이 동물등록제에 등록할 의향이 있으며, 이 중 동물등록제에 등록한 응답자는 2010년에 비해 다소 줄어든(8.2%) 것으로 나타났다(▼0.7%p). 동물등록제를 기피하는 이유로 여자들은 개를 기르는 것이 ‘시민의 자유’(44.2%)라는 의견을 가장 많이 내세웠으며, 남자들은 ‘등록이 귀찮아서’(30%)가 가장 많았다.‘동물고통의 최소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