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배 회장 ‘자랑스런 수의대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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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배 회장 ‘자랑스런 수의대인상’ 수상
  • 안혜숙 기자
  • [ 167호] 승인 2019.12.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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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수의대 동창회, 정기총회서…강종일 원장 감사패 받아
총동창회장상(자랑스런 수의대인상)을 수상한 김중배 회장
총동창회장상(자랑스런 수의대인상)을 수상한 김중배 회장
우수회원상(감사패) 수상소감 중인 강종일 원장
우수회원상(감사패) 수상소감 중인 강종일 원장

 

김중배(전남수의사회) 회장이 전남대학교 수의대 동창회장상인 ‘자랑스런 수의대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14일 광주 금수장호텔에서 열린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창회 ‘2019년 정기총회’에서 김중배 회장은 동창회 발전과 수의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수의대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중배 회장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9년간 전남수의사회장직을 맡아 직무를 수행해 오고 있는데, 대한수의사회 부회장 6년 동안 정부와 국회와의 탄탄한 인맥을 활용해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에 따른 면세 범위 확대와 △수의사 처방제 도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반려동물 자가진료 제한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과 △가축질병치료보험 시범사업에 공헌은 물론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신설을 비롯한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또한 강종일(충현동물종합병원) 원장은 이날 ‘우수회원상’인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종일 원장은 1989년 서울 강남에서 충현동물병원을 개원하고, 부설 동물심장진료센터를 비롯해 올해 7월부터는 ‘동물줄기세포치료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대한수의사회 국가수의자문위원, 서울시수의사회 고문, 한국수의과대학교육인증원 판정위원, 한국수의학교육학회 자문위원, 한국수의과대학협회 교육위원회 기획위원, 한국동물병원협회 고문 등 다양한 수의계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종일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맡은 일에 열정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다보니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반려동물 임상수의사로서 동문들은 물론 수의계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중배 회장은 대한수의사회 제26대 회장 후보 출마선언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가축방역기관, 수의과대학 등 관공서와 반려동물병원, 농장동물병원 등 대한수의사회 산하지부 회원들과 직접 만나 수의계 현실을 체험하고,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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