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CVA 특별강좌 및 어드밴스 과정
한방 수의학 전문 교육기관인 Chi Institute의 한국지부 CHIKOVA(회장 신사경)가 지난 1월 5일 리베라호텔에서 신년회를 겸한 특별강좌를 열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
CVA(Certified Veterinary Acupuncture) 수료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별강좌’는 CCRT, CVA를 취득하고, 한국인 최초로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에서 Orthopedic Medicine and Mobility 레지던스를 진행 중인 김아영 수의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CHIKOVA 측은 “이번 특강을 통해 앞다리 질환에 대한 진단 접근법과 미국 내 치료 방법들을 소개, 그동안의 의문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Chi Institute는 한국에서 ‘Advanced 과정’을 준비 중이며, CHIKOVA는 이번 특별강좌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특별강좌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전통 수의학 기초과정이 3월 8일과 15일, 총 2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신사경 지사장이 진행, “한방수의학의 기초를 다지고, 병원 실정에 맞는 한방치료에 대한 좋은 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정 신청은 사이트(www.chi-korea.com)에서, 문의는 전화(02-953-0075 신사경 센터장)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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