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부 신임회장] 대전광역시수의사회 정기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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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부 신임회장] 대전광역시수의사회 정기영 회장
  • 김지현 기자
  • [ 173호] 승인 2020.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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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권리와 복지 향상 및 인정받는 수의사상 만들 것”
대전수의사회 정기영 회장

제3대 대전시수의사회장에 선출된 정기영(정동물병원) 회장은 “회원들 상호 간의 화합과 단결을 추구하고, 회원들의 권리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동시에 회원들이 의무를 다하는 회원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열악한 재정을 개선하고,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수의사상을 만들기 위해 회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008년 한국동물병원협회에 대전지부를 처음 가입시켰고, 충남·대전지부 분리추진위원장을 맡아 2015년 대전지부 분리에 공헌한 바 있다. 

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이 고민한다는 정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공무원, 임상, 업체 등 모든 회원들이 더 많은 대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임상수의사들을 위한 연수교육과 학교 및 공무원, 업체 수의사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더 찾아보도록 할 것”이라며 “각 지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아울러 “더 많은 회원들이 가입하고, 회비납부에 철저하도록 하면서 학술 활동 및 향토기업 활성화를 토대로 본회와 상생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특히 각 회원의 기부금 참여를 독려하여 본 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축제 및 반려동물문화교실, 보호자 교육,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더 다가갈 수 있는 수의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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