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부 신임회장] 경상남도수의사회 엄상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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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부 신임회장] 경상남도수의사회 엄상권 회장
  • 김지현 기자
  • [ 173호] 승인 2020.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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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통한 수익창출로 회원 실질적 혜택 제공할 것”
경남수의사회 엄상권 회장

경남수의사회장에 단일후보로 출마한 엄상권(상아동물병원) 당선자는 회원 65.8%의 투표율과 90.4%의 높은 득표율로 회장에 선출됐다.

엄상권 회장은 “지난 6년간 경남수의사회 부회장으로 봉사하면서 전임 회장님을 도와 열정적으로 헌신했으나 부회장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더 적극적으로 수의사회 일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열렬한 지지로 당선된 만큼 이제는 제가 회원들에게 보답할 차례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사회’, ‘임상수의사의 진료권이 존중받는 시대’, ‘공무원 수의사의 역량이 펼쳐지는 시대’, ‘회원들의 화합과 복지를 추구하는 시대’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엄 회장은 산행, 체육대회 등 만남의 장을 활성화해 회원 상호간 친목 및 신뢰를 증대하고, 신사업 발굴을 통한 수익창출로 회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호간 생산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한 경남, 동물권이 존중받는 경남, 회원이 부강한 경남으로 우뚝 세우겠다”며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여 소통하며,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사랑받은 만큼 베풀 수 있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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