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9 거점병원 서울서남병원에 스니커즈 등 5만개 기부
한국마즈(유)(대표 정선우)가 지난 5월 25일 코로나19 거점병원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에 ‘스니커즈(Snickers)’와 ‘이클립스(ECLIPSE)’ 등 자사 제품 5만여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즈는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사투를 벌이며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서 감염병 확산 저지와 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는 서울서남병원 의료진 및 의료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자사의 인기 제품인 스니커즈 아몬드와 이클립스 피치 제품을 전달했다.
정선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의료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의 모범 국가로 평가받고 있고, 감염병의 확산 또한 안정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몇 달 간 국민 건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의료진 여러분께 한국마즈 전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달콤한 즐거움이 피로에 지친 심신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즈는 기업시민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마즈는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제원조구호기구, 유엔세계식량계획, 국제동물보호단체 등에 2천만 달러, 한화 약 248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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