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기 원장 『반려견 홈 트레이닝』 출간
상태바
최춘기 원장 『반려견 홈 트레이닝』 출간
  • 개원
  • [ 178호] 승인 2020.06.10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보호자 필독서
​​​​​​​운동과 재활치료에 꼭 필요한 해부학 구조와 근골계 중요 질병 설명도

 

최춘기(이지동물의료센터) 원장이 반려견의 올바른 홈 트레이닝과 재활을 총 정리한 『반려견 홈 트레이닝』을 출간, 반려견을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꼭 봐야 할 필독서다.

국내 동물재활분야 권위자인 최춘기 원장이 수의재활 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반려견 홈 트레이닝』은 보호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해부학과 근골계 중요 질병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물리치료와 홈트레이닝 각 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은 총 10장 △반려동물에서의 재활과 운동치료 △반려견의 해부학 구조 △정상 vs 비정상 보행 구분 △주요 질병 △운동치료 기본 △홈 트레이닝 △기타 재활 물리치료의 소개 △근골격계 보조제와 보조기 콘텐츠로 구성, 재활의 역사와 재활‧운동의 중요성부터 관절가동범위 측정, 보행검사 방법을 비롯해 앞‧뒷다리 파행 질환, 신경계 질환, 관절염 등의 주요 질병과 운동기구, 신경계 운동, 수중 러닝머신, 물리치료 등에 대해 다뤘다.

최춘기 원장은 “이 책은 운동이 부족한 반려견을 위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실내운동을 사진과 함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운동은 골 관절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운동과 재활치료에 꼭 필요한 해부학 구조와 대표적인 골,관절질환과 신경계 질환 및 보조제 등과 대표적인 물리치료법에 대해서도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상수의사로서 십 수 년 동안 외과관련 진료를 주로 보면서 파행을 동반한 정형외과, 신경외과 환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 특히 소형견에 다발하는 슬개골 탈구와 고관절 문제는 대부분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데, 이러한 수술 후에 알맞은 재활치료를 받게 되면 회복이 더 빨라질 수 있고 더 건강해질 수 있다”며 “이 책은 운동과 재활에 관심 있는 일반인부터 동물병원 스탭과 수의사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책에 나오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인 정신을 가진 올바른 반려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려견 홈 트레이닝』은 튼튼하고 건강하게 반려견 20세 건강 프로젝트로 기획돼 크라운출판사가 출간, 관련분야 전문가인 김석중 원장과 이지연, 이재훈 교수가 공저로 참여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산수의컨퍼런스’ 후원 설명회 4월 18일(목) 오후 5시 리베라호텔
  • 제일메디칼 ‘제3회 뼈기형 교정법' 핸즈온 코스 5월 19일(일)
  • 국내 최초 ‘AI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 시작
  • [클리닉 탐방] 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
  • [특별 인터뷰] 한방에 줄기세포치료 결합한 신사경(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 신사경) 원장
  • “임상과 경영” 두 마리 토끼 잡기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