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헌혈문화 조성 아임 도그너 '캠페인 후원
상태바
반려견 헌혈문화 조성 아임 도그너 '캠페인 후원
  • 개원
  • [ 0호] 승인 2020.06.15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슬레 퓨리나, ‘프로플랜 퍼포먼스’와 헌혈증명서 증정…무료 건강검진도

 

노원 24시N동물센터에서 진행한 ‘아임 도그너 캠페인’

 

 

네슬레 퓨리나는 국내 반려견 헌혈문화 조성을 위한 아임 도그너(I’m DOgNOR)’ 캠페인도 후원한다. ‘도그너는 반려견의 (Dog)’기부자(Donor)’의 합성어로 수혈이 필요한 개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발적 헌혈견들이다.

네슬레 퓨리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그너들에게 세계적인 도그쇼인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의 챔피언 사료로 유명한 프로플랜 퍼포먼스(17kg)’와 함께 헌혈 증명서, 에코백, 도그너 조끼와 스카프를 증정한다. 또한 헌혈에 동참한 반려견이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재 국내는 반려견 헌혈에 대한 인식 부재로 수술에 필요한 혈액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필요 혈액의 약 90% 이상을 공혈견에게만 의지하고 있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당하는 공혈견들은 평생 월 1회 채혈을 진행하고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1회의 정기적인 헌혈은 반려견의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이 되고, 반려견의 건강을 면밀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이번 캠페인 후원이 국내 반려견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는 물론 올바른 국내 반려견 헌혈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임 도그너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체중 25kg 이상, 2~8세의 건강한 반려견이어야 한다.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구충 예방, 종합백신 예방접종이 필수이며, 헌혈 당일 진행되는 건강검진을 통과해야 한다.

반려견 헌혈은 사람과 달리 헌혈 2주 전부터 복용약과 각종 예방 접종을 중지하고, 헌혈 예정 8시간 전부터 금식하는 등의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산수의컨퍼런스’ 후원 설명회 4월 18일(목) 오후 5시 리베라호텔
  • 제일메디칼 ‘제3회 뼈기형 교정법' 핸즈온 코스 5월 19일(일)
  • 동물병원 특화진료 ‘전문센터’ 설립 경쟁
  • [연자 인터뷰 ㉟] 김하정(전남대 수의내과학) 교수
  • [클리닉 탐방] 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
  • 현창백 박사, V-ACADEMY ‘심장학 세미나’서 심근증 다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