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메드(대표 이재학)가 특허 기술 기반으로 제작된 무납 방사선 방어복 ‘Rad-Ban(라드방)’을 동물 채널 총판 판매권 계약을 체결하고 시판에 나섰다.
㈜디알뷰가 개발 제조한 ‘라드방’에 적용된 무납 방사선 차폐시트는 SCIE급 논문인 「Oral Radiologr」에 게재되어 차폐 성능은 물론 0.2mm 수준의 박막화와 안정된 굴곡저항, 내마모성을 갖춘 신개념 원단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관련 특허 등록 5건, 특허 출원 5건을 보유하고 있다.
‘라드방’은 납(Pb)를 사용하지 않아 크랙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납성분의 호흡기 유입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얇고 가벼운 시트의 적용으로 무겁고 불편함으로 인한 착용 기피를 비롯해 의료진들의 견비통, 관절통 등의 2차 피해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에 의한 디자인은 의료진들과 스탭들의 착탈의 편리성, 착용의 편안함, 세련된 디지인으로 병원의 근무 환경을 향상시켜 준다.
얇음과 동시에 고른 차폐 성능을 갖춘 ‘라드방’은 기존 제품에서는 실현할 수 없었던 얇고 견고한 장갑, 가벼운 에이프런, 토시, 모자 등 편하고 항시 착용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한다.
한미메드는 “비싸게 책정돼 있던 병원 판매가에서 동물병원 시장에 맞게 제품을 구성해 가격을 다운시켜 저렴한 가격으로 병원에 공급한다”며 “이제 무겁고 사람과 환경에 유해한 납 소재의 방호복은 곧 ‘라드방’의 무납 소재로 대체되어 의료진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새로운 개념의 방사선 방호복 시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문의는 전화(010-5266-7912)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