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직원복지 위한 ‘인바디 챌린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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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직원복지 위한 ‘인바디 챌린지’ 시행
  • 김지현 기자
  • [ 182호] 승인 2020.08.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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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헬스’ 미션 환경캠페인…서울대 봉사동아리 후원도

녹십자수의약품(주)(대표 나승식)이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도 8월부터 3개월간 ‘인바디 챌린지’를 진행한다. 

 

■ ‘인바디 챌린디’ 8월부터 
‘인바디 챌린지’는 3개월간 인바디, 체중 등 지표에 개선이 많이 된 직원을 시상하는 행사다.

시상기준은 인바디 점수차, 체지방량 감소차, 근육량 최고 상승차, 체중 감소차가 가장 큰 사람과 공통 미션을 가장 많이 수행한 사람이 수상한다. 

챌린지 기간 중 참여자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데, 올해의 미션은 ‘원헬스’다. 원헬스는 ‘인간과 동물, 환경은 하나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캠페인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용의약품을 생산 공급해 동물의 건강증진을 통한 인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의미의 ‘good care for Animals and Human’을 슬로건으로 원헬스의 첨단에 서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미션 ‘원헬스’는 ‘환경’에 초점을 맞춰 직원들은 원헬스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쓰레기 없는 삶)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친환경 패션(Eco Fashion: 친환경소재 의류소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 ‘팔라스’ 동물약품 지원
또한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봉사 동아리 ‘팔라스(PALLAS)’에 동물약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닥터스킨액’, ‘스팟라인’, ‘카토비타’ 등 약 10여종의 약품을 ‘팔라스’에 지원,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당진시 동물보호소 유기견들에게 접종했다. 

녹십자수의약품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외면 받고 있는 유기동물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동물의료 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동물과 사람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동물약품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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