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 동시 접속 몰리며 큰 호응…11월 14~15일 재방송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 이하 KAHA)가 지난 10월 9일(금)~11일(일) 3일간 진행한 ‘2020 KAHA 온라인학술대회’에 1천여 명이 접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KAHA가 처음으로 온라인 컨퍼런스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1천여 명 이상이 접수하고, 동시 접속자 수만 300여 명에 달하는 인기를 모았다.
대회기간 3일 동안 원하는 시간에 접속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를 오픈함으로써 참가자들은 자기 시간에 맞춰 편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이어보기도 가능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최근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강의와 컨퍼런스가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되면서 대한수의사회가 온라인 연수교육 인정 기준을 제시한 바, KAHA 컨퍼런스는 인정 기준에 맞춰 40분 이상 강의를 5개 이상 수강하고, 총 5시간 이상 강의 시청 조건을 충족시켜 주었다.
특히 수강을 확인하기 위해 퀴즈에 답한 참가자들에게 5시간 연수교육 점수를 인정해 줌으로써 성공적인 온라인 연수교육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업체 전시회를 대신해 강의 중간에 후원업체들의 동영상 광고와 배너광고 등을 배치해 홍보도 효과적이었다는 평이다.
KAHA 측은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접수자만 1천여 명으로 강의 주제에 따라 접속자 수가 300여명 이상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기대 이상의 많은 참여와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11월 14일(토)~15일(일) 재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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