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초음파 기기 3종 ‘시선 집중’
삼성메디슨 공식 대리점인 ㈜동도바이오텍(대표 김동건)이 지난 5월 10일(토)~11일(일) 열린 ‘제 10회 KAHA International Congress & 동물병원 산업대전’에서 첨단기술을 앞세운 초음파 진단기기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동도바이오텍은 이번 행사에서 ‘Accuvix XG’, ‘EKO 7’, ‘PT60A’ 등을 전시했다.
‘Accuvix XG’는 특화된 복셀 단위의 3D 이미지를 형성해 더욱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동시에 초음파진단에서 대표적인 얼룩점을 줄이고 컨트라스트를 증가시켜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 미세 병변의 진단이나 태아 심장과 뇌 등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EKO 7’은 최고 수준의 이미지와 섬세한 컬러 도플러, 사용이 용이한 스트레스 에코와 스트레인 기능 등 심초팜 핵심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비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리포트 기능, 스마트 측정기능,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동도바이오텍 관계자 “초음파 진단기기가 전문 분야에 최적화된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진단하거나 복부 장기를 관찰할 목적으로 개발됐다면, 최근에는 고주파수를 사용해 갑상선과 같은 피부층 및 복부 진단, 근골격계 진단 등 다양한 진단 분야에서 스크리닝, 예방, 치료, 관리 등으로 넓어졌다”면서 “삼성메디슨이 이 같은 전문분야의 최적화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 ‘PT60A’도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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