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메디칼시스템즈, 하이엔드초음파 ‘Aplio i700’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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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메디칼시스템즈, 하이엔드초음파 ‘Aplio i700’ 첫 선
  • 안혜숙 기자
  • [ 199호] 승인 2021.05.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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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최초 분당 리더스동물의료원에
Aplio i700
Aplio i700

글로벌 헬스케어 선두기업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가 하이엔드 초음파 ‘Aplio i700’을 최근 분당 리더스동물의료원에 공급했다. 

프리미엄 초음파인 ‘Aplio i-series’가 동물병원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plio i700’은 ‘i-beamforming’이라는 초음파 빔 기술로 높은 투과력과 뛰어난 영상 균일도를 통해 초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반려동물 전용 트랜스듀서를 갖추고 있어 대동물·소동물을 각각 전용 트랜스듀서로 검사할 수 있으며, △심장 △근골격 △안과 △혈관 △간담도계 △비뇨 생식기 △기타 복부 장기 △흉강 등 여러 부위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미세혈관 검사 기술인 ‘SMI(Superb Micro-Vascula Imaging)’를 활용해 종양 및 염증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혈류 평가에도 도움을 준다. 

‘SMI’는 기존 도플러 방식으로 구현하지 못했던 초미세·초저속 혈류를 고해상도 영상으로 제공하는 첨단 도플러 기술로, 작은 혈관이 많은 반려동물의 진단에 유용하다. 
이 기술은 반려동물의 모든 신체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김영준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대표는 “동물병원 최초로 ‘Aplio i700’ 장비를 공급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임상 경험이 많은 의료진이 캐논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높은 품질의 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분당 리더스동물의료원 권단비 원장과 영상의학 센터장은 “24시간 운영되는 분당 리더스동물의료원은 2차 대형 동물병원으로서 최상의 전문 진료를 위해 늘 고민하고 애쓰고 있다”며 “반려동물 영상 검사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에 발맞춰 최신 초음파 장비를 통해 더욱 신속하게 섬세하고 정확한 진단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높은 품질의 적절한 치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제조업체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의 한국 법인으로서 △CT △초음파 △MRI △Angiography △X-ray 시스템 등의 영상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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