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용 간질치료제 ‘레비세딘 정’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을 개발 판매하는 (주)제이에스케이(대표 석재필)가 반려견 전용 간질치료제 ‘레비세딘 정(Levetiracetam 250mg)’을 출시해 화제다.
최초의 동물전용 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레비세딘 정’은 개의 뇌전증으로 인한 발작 치료에 사용되는 레비티라세탐 250mg 정제다.
제이에스케이 관계자는 “‘레비세딘 정’은 신장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간으로 대사되는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없어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레비세딘 정’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시험 및 Chem On 안전성과 독성시험을 통해 검증된 효능 및 안전성을 자랑한다.
용법은 체중 kg당 레비티라세탐 20~30mg을 1일 3회 8시간 간격으로 경구 투여하면 된다.
한편 제이에스케이는 반려동물 전용 의약품 신약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으로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동물전용 의약품 출시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인체용의약품과 비교해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은 물론 반려동물에게 검증된 효능과 안전성으로 인체용의약품을 대체할 동물전용 의약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동물 전용 의약품으로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시험을 모두 완료한 심혈관계 치료제 ‘실리정’, 항진균제 ‘아시코나정100’, 항균·항생제 ‘세파메딘’ 등이 있다.
문의전화(031-911-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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