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메디슨&인투씨엔에스, 전략적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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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메디슨&인투씨엔에스, 전략적 파트너십
  • 김지현 기자
  • [ 205호] 승인 2021.08.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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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준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연합 탄생
인투씨엔에스 허성호 대표(좌)와 헬스앤메디슨 김현욱 대표.
인투씨엔에스 허성호 대표(좌)와 헬스앤메디슨 김현욱 대표.

펫 케어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과 동물병원 전자차트 솔루션 ‘인투벳(intoVET)’ 공급사인 인투씨앤에스(대표 허성호)가 지난 7월 30일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생태계 공동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양육관리 서비스 △동물병원을 위한 AI 진료지원 서비스 △커머스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전면적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발점으로 헬스앤메디슨의 동물병원 스마트 커머스 솔루션 ‘Market Vet’과 인투씨엔에스의 동물병원 EMR 시스템인 ‘인투벳GE’의 장점을 살려 동물병원과 보호자에게 의료와 커머스가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헬스앤메디슨은 기존 150개 수준이던 ‘Market Vet’의 점유병원 숫자를 증가시킬 수 있는 영업기반을, 인투씨엔에스는 동물병원 솔루션 사업자 최초로 처방식을 포함한 국내외 300여종의 동물병원 전문 제품을 B2B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허성호 대표는 “원장님들께 동물병원에 더욱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의 전자차트 본연의 기능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더해 커머스 서비스와 보호자의 반려동물 양육 모니터링까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욱 대표는 “높은 비용을 투입해 동물병원 전용몰을 구축하려는 원장님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안다. 하지만 전자의무기록과 연동될 스마트 커머스 솔루션 ‘Market Vet’을 이용하면 단순한 전용 몰 수준을 넘어 맞춤형 AI 큐레이션 기능까지 한 번에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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