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 창립기념 현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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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 창립기념 현판식 진행
  • 김지현 기자
  • [ 206호] 승인 2021.08.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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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건사’ 정착 위한 본격 시동

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KAVNUE, 이하 동보협)가 지난 8월 13일 창립기념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동물보건사 제도 준비에 들어간다. 

동물보건사 양성 관련 학과 대학 교수들이 모여 결성한 동교협은 초대회장으로 박영재(전주기전대학) 교수를 선임했다.  

전주기전대학교 전킨채플관에서 진행된 이날 현판식에는 박영재 회장과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 홍하일(호서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전주기전대학 여영규 부총장과 동물보건과 장재홍 학과장이 참석했다. 

또한 동보협 총무이사 정태호(중부대학교) 교수와 교육이사를 맡은 김정연(서울연희전문학교), 김정은(수성대학교), 김현주(서정대학교), 오희경(장안대학교), 이수정(연성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박영재 회장은 “동물보건사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면서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주형 회장은 축사를 통해 “동보협이 동물병원과 수의사들과 함께 동물보건사를 양성하는 단체로서 자리 잡길 바란다. 수의사회에서도 적극 지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천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여영규 부총장은 “동보협 창립총회를 우리 전주기전대학에서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협회가 무궁한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동교협 소속 반려동물 관련 학과 대학은 29개다. 최근 동물보건사 관련 학과들이 신설되는 추세여서 향후 40여개 대학이 동교협에 참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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