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메드 ‘ERBEJET2’ 고난이 ‘종양수술’도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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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메드 ‘ERBEJET2’ 고난이 ‘종양수술’도 안전하게 
  • 김지현 기자
  • [ 211호] 승인 2021.11.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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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상 없고 수술시간 짧아 회복력↑

개원가에 종양수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리오메드(대표 정시우)가 출시한 종양수술 장비 ‘ERBEJET2’가 호평받고 있다. 

‘ERBEJET2’는 수압을 이용해 조직을 절개하는 기기로 혈관과 신경은 남기고 조직만 절개할 수 있는 장비이다. 

수력을 이용해 조직 및 종양을 제거하기 때문에 기존 장비들에서 발생하던 열손상이 전혀 없어 조직괴사가 발생하지 않으며, 높은 혈관 보존력과 낮은 출혈량으로 인해 수술 후 뛰어난 회복력을 보여준다. 

특히 큰 혈관 주변까지 수술을 진행할 수 있어 그동안 할 수 없던 고난이도의 수술인 간, 담낭, 췌장 등의 종양 및 뇌종양, 척추종양 수술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며 빠르게 시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수술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마취로 인한 위험도 감소시킨다. 

리오메드 관계자는 “그동안 종양수술을 에너지 장비나 초음파 장비로 하다 보니 장기에 열 손상이 발생해 수술 후 회복도 오래 걸리고,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ERBEJET2’는 장기에 열손상이 거의 없이 혈관과 신경을 보존하면서 종양의 절제 및 제거가 가능한 장비이다. 고난이도의 미세수술, 종양수술 및 개두술 등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폴라’는 미세수술이나 뇌수술 시 필수 장비로 효능이 중요한데, 리오메드의 ‘VIO3’는 단순 파워조절이 아니라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노폴라, 바이폴라 모드로 구성돼 있어 ‘ERBEJET2’와 같이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정시우 대표는 “리오메드의 장비는 각각의 장비를 옆으로 나열할 필요 없이 위로 쌓는 방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공간에 다양한 장비 세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ERBEJET2’는 독일 Erbe Elektromedizin GmbH사 제품으로 리오메드가 국내 총판을 맡았다.
문의전화(160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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