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장으로 평생관리 펫 생활금용 플랫폼
㈜펫핀스(대표 심준원)가 우리금융그룹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공동으로 디노랩 기업 대상으로 주최한 ‘제26차 핀테크 데모데이’에서 ‘우수발표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4일 열린 이번 행사는 전 금융업권이 참여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핀테크 행사로서 펫핀스는 ‘사진 1장으로 평생 관리하는 펫계좌 기반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시연 발표했다.
펫보험을 가입하려면 동물등록번호나 동물식별을 위한 코지문(비문), 홍채 등을 추가로 제공해야 했으나, 새롭게 출시한 펫핀스 어플에서는 사진 1장 등록만으로 강아지는 물론 고양이까지 펫보험에서 펫저축까지, 등록대행에서 장례서비스까지 반려동물의 생로병사에 필요한 양육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검색해 가입할 수 있다. 1년과 3년 월납 상품을 포함해 소비자들의 보험료 부담도 줄였다.
특히 보험에서 보상이 되지 않는 예방의학, 중성화수술, 노령질환 등을 지원하기 위한 ‘비보험 펫금융’과 ‘비보험 펫서비스’의 결합이 금융기관 심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박동욱 팀장은 “성장세가 뚜렷한 반려동물 시장에서 펫보험과 펫금융은 투자업계의 주목을 확실히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의 금융혁신을 선도하고 우리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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