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이어 ‘마리화나’ 동물 독성 주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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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이어 ‘마리화나’ 동물 독성 주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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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22호] 승인 2022.04.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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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Pearl, 2021 반려동물 건강 트렌드 보고서
美 합법화·비범죄화·의료용 마리화나 정책 추진

미국의 많은 주(States)들이 마리화나의 합법화 또는 비범죄화를 지향함으로써 마리화나 독성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BluePearl은 최근 ‘2021 반려동물 건강 트렌드 보고서(Pet Health Trends Report)’를 통해 병원 네트워크에서 85만 마리의 반려동물과 방문 데이터에서 129만 마리를 연구 분석한 결과, 초콜릿 다음으로 마리화나 독성 사례가 동물 독성의 두 번째 주요 원인으로 빠르게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초콜릿 독성 진단은 2015년 이래 꾸준히 감소해온 반면, 마리화나 진단은 점차 늘고 있는 추세여서 BluePearl은 올해 말까지 마리화나 독성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더 많은 주들이 합법화, 비범죄화, 의료용 마리화나 정책을 추진하면서 THC-함유 제품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더 많은 가정으로 확산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2살 미만의 고양이와 개의 소유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BluePearl은 전국의 전문 및 응급 동물병원이 “이미 이 약물의 더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한 효과를 보고 있다. 이 분야에 대한 더 많은 보호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전문 및 응급 동물병원 중 하나인 BluePearl은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책임이 있다. 

BluePearl의 대표 Dr. Nicholas Nelson은 “우리는 예방과 경각심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보호자 교육이 반려동물을 돌보는 방법에 엄청난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것이 바로 매년 ‘반려동물 건강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반려동물에게 주목할 만한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지만, BluePearl은 예방을 통해 모든 동물의 웰빙을 유지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보호자들이 행동에 나서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발표한 독성 데이터 외에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토’가 반려동물의 응급실 진단에서 가장 많았고, ‘설사’와 ‘개에 물린 상처’가 그 뒤를 이었다.

(2) 지난 8년간 BluePearl에서 치료받은 과체중 개의 수는 24%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BluePear에서 치료받은 개의 52%, 고양이의 42%가 과체중이었다.

(3) 코로나 팬데믹 시작 이후 BluePear에서 반려동물 헌혈이 22% 감소했다.


BluePearl의 최고 의료책임자 Dr. James Barr는 “보고서에서 발표한 ‘비만’과 ‘불충분한 헌혈’은 반려동물 전체 생태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 연구 결과가 반려동물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보호자 교육과 반려동물의 현재와 미래의 행복과 건강으로 귀결되는 행동에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반려동물의 삶이 더 좋아질 때 그것은 사람들에게도 더 좋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by BluePearl ‘2021 Pet Health Trends Report’  
*BluePearl Specialty and Emergency Pet Hospital; 미국 전역에서 응급 및 전문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Mars, Incorporated가 소유한 회사이다. 2021년 초 기준 28개주에 병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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