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2022 부산수의컨퍼런스’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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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2022 부산수의컨퍼런스’ 설명회 열어
  • 김지현 기자
  • [ 226호] 승인 2022.06.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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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진 37명, 임상에 바로 활용하는 실전 강의
가족과 함께 즐기고 배우는 학술대회…벤츠 및 골드바 등 고가 경품도 

“전국 단위 대한민국 대표 컨퍼런스 될 것”

부산시수의사회(회장 이영락)가 오는 8월 20일(토)~21일(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2022 부산수의컨퍼런스’를 앞두고, 후원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후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부산시수의사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가족과 함께 즐기고 배우는 컨퍼런스’를 캐치프레이즈로 △수의사가 꼭 참가하고 싶어하는 컨퍼런스 △가족과 함께 하는 컨퍼런스 △후원업체 만족도를 올려주는 컨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요트 체험과 시티투어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하는 부산수의컨퍼런스는 ‘다시 일상으로’라는 의미로 1인 병원 원장들이 임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세미나’를 준비했다. 내과, 외과, 영상, 피부과, 안과, 행동학 등 주요 임상 분야의 국내 최고 강사진 37명이 7개 강의실에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컨퍼런스가 되기 위해 해운대와 광안리를 아우르는 ‘요트 체험’과 ‘시티투어’를 마련했으며, 최대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1등 경품으로 ‘벤츠 자동차’와 수십만 원 상당의 ‘골드바’ 등 고가의 경품들도 준비했다. 

또한 후원 업체들을 배려해 홍보관과 수의사 휴식 공간과의 거리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부산수의컨퍼런스는 이제 영남권을 넘어 서울, 수도권까지 전국 단위의 컨퍼런스로 성장한 만큼 전국의 수의사와 수의대생 등 최소 2,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스타급 강사를 초빙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컨퍼런스가 되도록 코로나 방역에도 힘 쓸 계획”이라며 “변화하는 학회 문화에 부산수의컨퍼런스가 앞장설 계획인 만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영남 넘어 전국으로 확대 발전
이미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임상 학술행사로 자리 잡은 ‘부산수의컨퍼런스’는 전국 대회로 확장, 조직위는 부산 500명, 중부권 400명, 영남 500명, 경북대 수의과대학 500명, 군진 및 공방수 100명 등 최소 참가 인원이 2,000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권기윤 조직위원장은 “수의사가 꼭 참가하고 싶은 컨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장소인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최고의 강사진들이 수준 높은 강의로 배움을 충족시킬 것이다. 또한 푸짐한 경품과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락 회장은 “부산수의컨퍼런스는 기존의 서울, 경기에 집중된 컨퍼런스 문화에서 벗어나 전국의 모든 수의사가 참여할 수 있는 컨벤션적인 학회를 만드는 게 목표”라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의 대표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부산수의컨퍼런스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지헌)와 한국수의심장협회(회장 윤원경)와 공동 개최로 심장 및 고양이 특화 진료의 전문 강사진들의 양질의 강의도 준비돼 있어 임상의들의 수익 창출과 실전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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