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려동물의약품 2027년 1,834억 전망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지난 6월 23~24일 개최한 ‘2022 동물약사 업무 워크숍’에서 ㈜노터스 김도형 대표가 ‘반려동물의약품 산업과 미래’를 주제로 반려동물의약품 시장 현황과 특성 및 기업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동물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9년 229억7,306만 달러로 2027년에는 296억 9,819만 달러로 전망, 4.6%의 연평균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반려동물용 특수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9년 88억7,652만 달러에서 2024년 111억 7,436만 달러로 예측, 연평균 4.71%의 성장률을 전망했다.
국내 동물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9년 2억4,845만 달러에서 2027년 3억352만 달러로 성장해 연평균 3.8%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의 경우 글로벌은 2019년 102억2천만 달러에서 2027년 137억4천2백만 달러로 5.1%, 국내는 1억1천만 달러에서 1억4천만 달러로 4.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의약품 종류별로는 글로벌 시장의 경우 2019년에서 8년 후인 2027년까지 약제 4.0%, 백신 5.7%, 약용사료 첨가제 4.7%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 반면, 국내 시장은 2019년 대비 2027년에 약제 1억 5천8백만 달러로 3.2%, 백신 8천만 달러로 4.9%, 약용사료 첨가제 6천4백만 달러로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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