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학교육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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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학교육협의회’ 출범
  • 강수지 기자
  • [ 231호] 승인 2022.09.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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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교육 최고 협의체…첫 과제 수의국시 개편

수의학교육 최고 협의체인 ‘한국수의학교육협의회(이하 수교협)’가 지난 8월 18일 서울대 수의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수교협은 수의학교육계의 현안과 관련 사안들에 대해 정책적으로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수의학 관련 교육 단체 및 학회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서 수의학의 질적 향상과 수의료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수교협이 앞으로 다뤄야 할 안건 소개와 수교협 회칙 심의 및 의결, 임원진 임명이 진행됐다.

수교협 제1대 임원진으로는 △회장 서강문(서울대) 교수 △부회장 남상섭(건국대) 교수 △감사 박상열(전북대) 교수가 임명됐으며, 차기 논의 안건으로 수의국시 개편을 다루기도 했다.

현재 국시 개편 연구를 수행 중인 남상섭 부회장은 “농식품부는 수의국시에 관심이 없고, 검역본부는 시험 관리 한계에 봉착해 국시 발전을 위한 행정적 역량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반면에 현장에서는 국시가 바뀌어야 교육이 바뀐다는 역할론이 힘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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