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부터 진료비 공개…2024년까지 다빈도 100개 항목 표준화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반려동물 진료분야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 △진료비 조사·공개 △진료항목 표준화 △진료비 사전게시 △중대진료 사전설명 △부가가치세 면세 △표준수가제△진료부 제공 등 7개 주요 정책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진료비 현황 조사·공개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중대진료 예상비용 고지는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진료항목 표준 게시는 표준 개발이 완료된 항목부터 단계적으로 제공, 내년 예산이 4억에서 12억으로 증액됨에 따라 당초 일정이 앞당겨져 2024년까지 다빈도 항목 100개 개발, 게시가 목표다.
부가가치세 면세는 내년 중 진찰료와 입원비 등을 우선 추진, 대상 항목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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