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감염병 협력방안 논의…서울대 컨벤션센터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회장 송창선)가 인수공통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한 ‘2022 제2차 원헬스 정책포럼’을 10월 13일(목)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와 질병관리청, 서울대 산학협력단, 방역연계범부처 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이하 GFID)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큐열 등 주요 인수공통감염병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GFID 연구발표를,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50분까지 원헬스 분야 주제 및 분야 발표를 진행하고, 오후 3시 10분부터 4시 30분까지 주제발표자 및 관련 전문가 7인의 질의응답과 종합토론 시간이 예정돼 있다.
GFID 연구발표는 채준석(서울대) 교수의 ‘SFTS 해결을 위한 One Health 접근’을 시작으로 5인의 교수진 및 전문가가 살충제 감수성·저항성 조사, 매개체 감염병 예측 모델 등을 제시하고, 원헬스 관련 2기 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원헬스의 향후 방향, 원헬스 교육 이론과 실제, 큐열의 발생 동향, 국방부의 원헬스 현황 및 방안 등 원헬스 분야에 대한 6인의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참석 인원 전원에게는 상시 학습시간 5시간이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 홈페이지(www.zoonosi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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