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K, 서울대 수의과대학 임상시험…치료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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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K, 서울대 수의과대학 임상시험…치료효과 입증
  • 이준상 기자
  • [ 233호] 승인 2022.10.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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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피부병 치료에 ‘세파메딘’

 

(주)제이에스케이(대표 석재필)의 반려견용 항생·항균제 ‘세파메딘(Cefamedin)’이 개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파메딘’은 일반적인 인의용 캡슐 제품과 달리 조제가 간편하고, 손쉽게  투여가 가능한 정제 형태의 동물용의약품이다.


유효성분은 ‘세팔렉신’으로 박테리아 세포벽의 성장을 방해하여 요로감염, 연조직 감염 및 피부감염 치료에 유용하다. 주로 증식 중인 세균에 작용하며,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인한 표재성 농피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세파메딘’은 단기간 투약(2주)뿐만 아니라 장기간 투약(4주 이상)에서도 농피증에 대한 빠르고 탁월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시험 결과, 세파메딘 투약 2주 시점부터 임상증상의 개선과 포도상구균 감염의 개선이 확인됐고, 농피증 완치까지 평균 31.5(±4.6)일로 투약기간 중 세파메딘과 관련한 뚜렷한 부작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제이에스케이 측은 “‘세파메딘’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시험을 거쳐 대상 동물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을 검증받은 약품으로서 임상수의사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세파메딘’ 복용 방법은 체중 kg당 25mg을 1일 2회씩 28일간 경구로 투여하고, 상기 기간동안 치료 시 임상 증상의 뚜렷한 개선 효과가 없다면 2주간 치료 기간을 더 연장할 수 있다.


제품관련 문의는 전화(031-911-5307) 및 사이트(www.jskgroup.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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