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은미)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21일과 28일 동물자유연대의 남양주 온센터를 방문해 보호 중인 유기동물 건강 진단, 돌봄, 센터 미화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GE 헬스케어 임직원, 수의사, GE 헬스케어 동물 초음파 유통 파트너사인 동우메디칼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고, 보호 중인 동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청소, 잡초뽑기 등 센터 미화 작업을 비롯해 산책 등 다양한 교감 활동을 통해 동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수의사는 GE 헬스케어 심장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센터 내 유기동물들의 건강상태 진단 및 치료를 하는 의료 봉사를 펼쳤다.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장은 GE 헬스케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기 반려동물에 대한현주소와 책임의식 및 인식 개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은미 GE 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매년 3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오늘 우리의 작은 활동과 마음이 동물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끝까지 책임지고 보다 더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음파 장비를 지원한 조원희 동우메디칼 대표는 “오늘과 같은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사람은 물론 동물의 건강을 위해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것에 다시 한번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자유연대는 우리 사회의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동물보호단체로, 현재 3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철저한 검증 절차에 따른 유기동물 입양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