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펫코리아, 애니바이옴-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 MOU
상태바
이가펫코리아, 애니바이옴-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 MOU
  • 이준상 기자
  • [ 235호] 승인 2022.11.06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동물영양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가펫코리아(이재삼 대표)가 지난 26일 ㈜애니바이옴(오원석 대표이사)-서울대학교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센터장 조성범)와 ‘반려동물영양 제품R&D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 조성범 센터장, 백승준 교수, 김민수 교수와 애니바이옴 오원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 수의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는 반려동물 관련 기업 R&D와 제품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되었고, 애니바이옴과 함께 대외적으로 기업들과 협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반려동물 바른 먹거리 문화 확립, 생애주기별 질환 예방·치료 보조제품 연구·개발, 반려동물보호자 건강관리 교육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향후 지속적인 투자와 협업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가펫코리아는 애니바이옴의 지속적으로 학술기술자문을 받아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 및 보호자 교육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제품 개발단계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문가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향후 시장에서 더욱 신뢰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가펫코리아 측은 “임상수의영양학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식품 및 영양보조제를 개발하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원석 애니바이옴 대표이사는 "현재 많은 반려동물 식품 및 영양보호제 관련 기업들이 올바른 정보 부재와 처방식·간식·영양제의 과열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반려동물 의료와 예방·치료에 중심을 둔 제품연구 개발하는 문화를 마련하면서 보호자들의 의견들도 충분히 경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가펫코리아는 11월 20일 SETEC에서 개최되는 한국수의영양학회의 메인 후원사로서 국내 반려동물 보호자교육과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산수의컨퍼런스’ 후원 설명회 4월 18일(목) 오후 5시 리베라호텔
  • 제일메디칼 ‘제3회 뼈기형 교정법' 핸즈온 코스 5월 19일(일)
  • 정부 “전문수의사 및 동물병원 체계 잡는다”
  • 김포 ‘공공진료센터’ 전 시민 대상 논란
  • 에스동물메디컬, 대형견 전문 ‘라지독클리닉’ 오픈
  • 국내 최초 ‘AI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