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 (2022.12.13/뉴스투데이/MBC)
시베리안 허스키와 보더콜리를 함께 키우는 한 주인이 산책 중에 '목줄을 놓으면 두 강아지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실험을 해봤다고 합니다.
주인이 목줄을 놓자 보더콜리는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주인을 바라봅니다.
허스키는 목줄을 놓은 걸 아는지 모르는지 '난 내 갈 길을 가련다~' 그냥 가는데요.
허스키가 점점 멀어지자 다급해진 보더콜리.
결국, 자기 목줄을 입으로 물고와 주인에게 주더니, 스스로 목줄을 풀고 멀리 가버린 허스키를 향해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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