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최첨단 3D 촬영장비 ‘O-arm & 네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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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최첨단 3D 촬영장비 ‘O-arm & 네비게이션’ 
  • 이준상 기자
  • [ 238호] 승인 2022.12.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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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종〮횡〮평〮단면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3D 구현

메디레이(대표 이승준)가 총판을 맡은 메드트로닉의 ‘최첨단 3D 촬영장비 O-arm &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개원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O-arm’ 장비는 방사선 노출을 1/4로 줄이고, 적은 촬영 횟수로 영상획득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된 2세대 모델이다.

‘O-arm’은 360도 회전을 통해 391개의 해부학 이미지를 13초 만에 스캔하는 이동식 촬영 검사장비로 동일한 X선을 사용하여 단 하나의 이미지만 송출하는 ‘C-arm’과는 달리 종·횡·평 단면을 동시에 보여주며, 이를 토대로 3D 입체영상을 구현해낸다. 

구현된 영상은 네비게이션 장비로 자동 전동이 되고, 실시간으로 수술기구의 위치를 제공함으로써 수술 계획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메드트로닉 관계자는 “‘O-arm’를 통해 더욱 안전한 수술을 시행할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CT 촬영 없이 척추 나사못이나 수술 도구를 확인해 수술 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 및 재수술을 방지할 수 있다”며 “특히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함께 적용하면 환자의 해부학적 정보와 ‘O-arm’의 영상정보를 분석할 수 있어 별도의 검사나 등록 절차 없이 수술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관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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