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당선자 ”유관기관 단체와 유대 더욱 공고히 할 것“
전라북도수의사회(이하 전북지부)가 지난 1월 27일 제7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종환 전 전라북도 동물방역과장을 제2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이종환 전 과장은 임원 선거 규정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이종환 당선자는 “회원 단합과 더불어 유관기관 단체와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회원들의 권익 증진은 물론 전문인으로서 깊이 있고 실용적인 학술 연찬과 동물 의료기술 개발로 회원들의 역량을 높여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한편 전북수의사회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4월 공직에 입문한 이종환 당선자는 전라북도 동물위시험소장, 축산과장, 동물방역과장, 무주군 부군수 등 공직을 역임한 수의 축산분야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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