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엔, 국내 최초 동물용 치과 CT…해외시장서 각광
동물용 이미징 및 전자차트 기업 우리엔(대표 고석빈)이 동물전용 덴탈 CT ‘MyVet CT D’를 국내에 전격 출시했다. 해외에 먼저 선보인 ‘MyVet CT D’를 국내에도 론칭한 것이다.
‘MyVet CT D’는 해외 출시와 동시에 유럽 수의치과 부문 글로벌 회사 ‘iM3’와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다. 이후 태국, 아일랜드, 독일 등 많은 나라에 설치하며 글로벌 시장에 자리 잡고 있다. 이미 많은 병원에서 관심을 갖고 데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고, 영상의 퀄리티가 진료 및 진단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MyVet CT D’는 기존 IOS/IOX로 확인하기 어려운 치근, 치주염 등을 파노라마, MPR, 3D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고, 동물 치과 진단을 위한 전용 3D 뷰어를 제공한다.
또한 △왜곡 없는 3D, MPR 단면 영상 획득 △CMOS 센서로 고해상도 영상 구현 △쉬운 포지셔닝 △수술 중 긴급 촬영이 가능하다.
우리엔 측은 “‘MyVet CT D’는 해외의 기존 경쟁 장비 대비 50%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며 “제품 출시 기념으로 2월 말까지 상담(데모) 신청 시 특별한 혜택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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