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 증상에 효과 탁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이 선보인 수의 전용 심근수축 혈관확장제(Inodilator) ‘베트메딘(Vetmedin)’ 정은 강력한 심근수축작용과 동시에 말초혈관 확장작용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보상기전의 발현을 조정하고, PDEⅢ 차단을 통해 동맥과 정맥을 이완시킴으로써 심부전의 부담을 완화한다.
Boehringer Ingelheim 관계자는 “‘베트메딘’ 정은 직접적으로 심근섬유 내의 칼슘을 감작함으로써 심장 박출량을 증가시킨다”며 “추가적인 산소 소비 없이 심근의 수축력을 증대 시킨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내약성이 우수해 이뇨제나 ACE 억제제와 병용 처방할 수 있다”며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생존기간을 현저하게 늘려준다”고 말했다.
‘베트메딘’ 정은 △구조적 심장질환과 관련돼 현재 또는 과거에 심부전의 임상증상이 있는 환자 △기존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심부전의 임상증상이 있는 말기단계의 환자 등에게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Boehringer Ingelheim 관계자는 “‘베트메딘’ 정은 유럽, 북미, 호주, 일본 등 전 세계에서 13년 이상 사용되면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간편한 50정 포장으로 1.25mg과 5mg 등 두 가지 제형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02-709-019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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