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벳아너스 경영 세미나’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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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벳아너스 경영 세미나’ 성공적 개최
  • 강수지 기자
  • [ 242호] 승인 2023.02.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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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및 마케팅 담당자 등 사전 등록 인원 50인 전원 참석 

㈜아이엠디티(대표 서상혁)가 운용하는 동물병원 얼라이언스 ‘벳아너스(VET HONORS)’가 지난 2월 18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진행한 ‘2023 제4회 벳아너스 경영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동물병원 마케팅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50여 명의 수의사와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벳아너스에 따르면, 사전 등록 인원 전원이 참석해 동물병원 마케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 강의는 청년다방, 은화수 식당 등을 운영하는 ㈜한경기획의 CMO이자 병원 마케팅 기업 ㈜애드리절크의 이승민 대표가 연자로 나서 ‘동물병원 블로그 마케팅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승민 대표는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 시대에 블로그가 여전히 유효한 마케팅 방식인가라는 질문에 “통계적으로 여전히 블로그의 힘은 강력하며, 특히 동물병원의 충성 고객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원장들이 블로그 마케팅을 통해 많은 수의 고객을 만족시키는 데에 집중하지만, 더 중요한 건 소수의 충성 고객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는 이혜연(하늘색구름) 대표가 ‘보호자에게 팔리는 동물병원 브랜드 스토리’를 주제로 VIP동물의료센터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을 총괄하며 느꼈던 고민과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강의는 울산S동물의료센터의 유튜브 기획을 담당하는 강주은 PD가 연자로 나서 ‘동물병원 유튜브, 이렇게 시작했습니다’를 주제로 동물병원엔 아직 낯선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유튜브 채널의 활동도를 소개했다.

강주은 PD는 “유튜브는 블로그에 비해 많은 품이 들어가는 만큼 초기진입 허들은 높지만, 원내 대기실에서의 활용도나 새로운 서비스를 홍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벳아너스의 동물병원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임도경 수의사는 “해마다 동물병원이 지출하는 마케팅 비용이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물병원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 마케팅 세미나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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