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학술대회는 수의영양학회·KSFM 공동 개최”
충청북도수의사회(회장 이승근, 이하 충북지부)가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임원 선거’를 지난 2월 9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하고, 이승근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제21대 충북지부 임원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승근 회장은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이로써 이승근 회장은 2026년까지 총 6년간 충북지부를 이끌게 됐다.
이승근 회장은 “만장일치로 추대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지난 임기 동안 충북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개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이어질 임기 동안 재정을 더욱 튼튼하게 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충북지부는 오는 5월 21일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수의영양학회와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진행한다.
이승근 회장은 “6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회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연수교육 강화를 통해 분리된 일반 수의사와 임상수의사가 단합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손석우(신흥동물병원) 원장이 대한수의사회 우수회원상을, 신용묵·정동복(청주시청), 김덕순·김지예(충북동물위생시험소) 회원이 충청북도수의사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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