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에티스(대표 박성준)가 출시한 개 아토피 치료제 ‘CYTOPOINT(사이토포인트)’가 빠르고 긴 효과에 뛰어난 안전성으로 수의사와 보호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사이토포인트’는 개 아토피와 알러지 등 피부염증의 소양감을 빠르게 줄여주는 신약 주사제로서 아토피성 피부염의 소양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 인터루킨-31’을 중화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접종 후 1일 이내 빠른 효과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1회 접종만으로도 4~8주간 장기적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에 의한 임상 증상을 완화한다.

‘사이토포인트’는 주사제로서 먹는 약보다 효과가 빨라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함을 준다.

모든 연령대의 반려견에게 사용 가능하며, 결합성 질환이 있는 환자들도 다른 약물과 함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조에티스 관계자는 “반려견의 피부염 개선을 위해 약을 먹이는 것은 가려움증을 일시적으로 진정시키는 수준이어서 약을 먹지 않으면 증상이 재발해 해결되지 않는 고민거리”라며 “‘사이토포인트’는 빠르고 효과적인 아토피성 피부염의 증상 완화 효과로 반려견은 물론 그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장기간 향상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강수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