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댕댕이 제주 전세기’ 협력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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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댕댕이 제주 전세기’ 협력사로 나서
  • 강수지 기자
  • [ 249호] 승인 2023.06.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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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전용 좌석부터 기내 수의사 영양 상담 제공

로얄캐닌코리아가 반려동물 여행 플랫폼 반려생활의 반려견 동반 여행 상품 ‘댕댕이 제주 전세기’의 협력사로 나섰다.

‘댕댕이 제주 전세기’는 반려생할과 펫엔젤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항공사 하이에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 전세기 상품으로 일반 항공기와 달리 보호자와 반려견이 나란히 앉아 여행할 수 있어 지난 3월 첫 운항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운항에는 곽영화(로얄캐닌) 수의사가 기내에 동행해 건강 관리법과 영양학 상담을 진행해 반려인 탑승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각 탑승견에 최적화된 수의사 추천 맞춤 영양 사료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사료를 선물로 제공했다.

로얄캐닌은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댕댕이 제주 전세기’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키트’를 지원한다. 해당 키트는 반려동물 여행 안전 수칙과 보호자로서 갖춰야 할 펫티켓을 담은 가이드북, 여행용 사료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수지(로얄캐닌 대외협력팀) 팀장은 “반려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기획된 국내 최초 반려견 동반 전세기 운항에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얄캐닌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반려견 동반 기차 여행 ‘댕댕트레인’과 크루즈 여행 ‘댕댕크루즈’의 후원사로 참여해 반려견 동반 여행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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