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 이하 경수회) ‘2015년 제2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이 오는 4월 26일(일) 양주에 위치한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이번 연수교육은 사지골절과 개와 고양이의 심장병에 대해 다룰 예정.
오전에는 한수(한수동물병원) 원장이 ‘사지골절의 간단한 정복(외고정과 하이브리드 Tie-in)’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날 한수 원장은 사지골절 치료를 완성할 수 있는 실전 팁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오후 강의는 한동현(우성동물의료센터) 박사가 ‘개의 심장병 vs 고양이의 심장병’을 주제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할 예정.
한동현 박사는 심장병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개와 고양이의 차이점과 각각의 치료법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날 임상강연 중간에는 동물방역 관련 강의도 진행된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경기도청 김성식 과장이 ‘경기도 동물방역 위생시책’을 주제로 회원들이 알고 있어야 하는 위생시책에 대해 소개하고, 궁금증도 풀어줄 예정이다.
경수회 측은 “이번 제2차 연수교육으로 경기도 북부 임상회원들을 위한 교육”이라며 “북부 회원들은 이번 기회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경수회 홈페이지(www.gvma.or.kr)에서 사전 인터넷 예약하며, 참가비는 정회원 사전등록 4만원, 현장등록 5만원, 회비미납회원 사전 13만원, 현장 15만원으로 접수 마감은 4월 22일(수)까지다.
타지부 회원도 회비납부 회원은 4만원을 적용하며, 선택교육 5시간을 인정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