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14 부산 국제반려동물박람회’가 6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애완동물을 넘어 가족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8월 15~17일 열린 1회 행사보다 더욱 큰 규모의 산업제품들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 부분에서는 사료·간식 등 반려동물 식품, 이발기·구강관리용품 등 미용류, 하우스·방석·케이지·장난감 등 생활용품 등이 선보인다.
동남권 최대 규모로 열리는 부산국제박람회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교류하고 반려동물 제품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가 목적으로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유기동물의 분양행사와 함께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등 공익적인 부대행사도 대회기간에 열린다.
반려동물 문화 발전 활성화 기여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물론 영호남지역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반려동물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시에 국내·외 반려동물 산업체들의 정보교류를 통한 해당 산업의 성공과 반려동물 문화 발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확보 위한 기회
특히 제2의 수도권이라 할 수 있는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 등 경남 지역의 반려동물 애호가가 크게 늘고 있어 이번 박람회의 대박을 예고한다.
주최 측 과계자는 “남부지역은 해당 애견 산업체들에게는 중요한 소비층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수도권보다 산업체들의 규모와 업체 수 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박람회는 소비자층의 증가가 매출 확대로 이어져 그 효과가 입증될 것으로 예상되며, 박람회를 통해 지역 산업체들은 경제적 여건향상과 환경이 개선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들로서는 다양한 제품들을 비교할 수 있고, 생산자들은 동남권지역 소비자 확보를 위한 좋은 기회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이와 함께 ‘2014 부산국제반려동물산업박람회’는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유기동물의 분양행사와 함께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국 반려동물인 축제
특히 전시 부분에서는 사료와 간식 등 반려동물 식품과 이발기·구강관리용품 등 미용류, 하우스·장난감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유기동물의 분양행사와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에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은 가족’이란 용어를 도입한 행사로서 지난해에 이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애호 가족들에게 유익한 교육프로그램과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 행사가 준비돼 있다”면서 “남부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전국 최대의 반려동물인들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