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코리아(대표이사 박성준)가 국내 첫 경영 활성화 학회로 오는 11월 1일(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Vet Business Forum(Vet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로얄캐닌의 ‘Vet 비즈니스 포럼’은 동물병원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식 공유의 장으로서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지난 여러 해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돼 왔으며, 전 세계 임상수의사들로부터 동물병원 경영 정보와 지식 공유를 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호평 받아 오고 있는 학회.
시대적 변화에 부응
로얄캐닌 코리아는 국내 수의사들의 비즈니스 성장의 조력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수의업계 최고의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비전의 일환으로 ‘Vet 비즈니스 포럼’을 기획했다.
로얄캐닌 코리아 측은 “성공적인 동물병원 경영에 있어 수의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경영자로서 비즈니스의 운영, 직원관리,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을 제고하는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 공감하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로얄캐닌은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에 부응하고자 ‘Vet 비즈니스 포럼’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해외 저명인사들을 모시고 인사관리, 경영, 재무, 머천다이징 및 고양이 비즈니스 기회 등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Vet 비즈니스 포럼’은 250여 명의 수의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의 임상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2명의 해외 연자를 초청해 외국 사례 등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자로 나서는 Antje Blaettner는 독일의 Ludwig Maximilian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의 Linz대학에서 training and coaching 과정을 이수, 현재 소동물 임상의이자 동시에 Vetkom이라는 회사를 창립해 수의사들의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수의 잡지인 ‘Tierarzthelferin konkret’의 편집장이기도 하다.
Pere Mercader는 수의사이자 MBA 경제 및 경영학 박사로 세계 25개국 이상에서 강연을 진행한 동물병원 관리 컨설턴트로서 스페인 수의임상관리협회(AGESVET)의 창립멤버이기도 하다. 현재 AGESVET과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열리는 수의 MBA 과정의 마케팅 및 전략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가 운영 중인 VMS(Veterinary Management Studies)는 스페인 내 600여개 동물병원의 경영지표를 분석해 컨설팅 해주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10시 50분부터 Pere Mercader가 ‘수의 임상에서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Antje Blaettner가 ‘보호자의 시각으로 바라 본 동물병원’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오후 강의는 2시부터 Antje Blaettner가 ‘고양이 비즈니스’에 대해, Pere Mercader가 ‘동물병원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표 분석’을 제시하고, Antje Blaettner가 ‘효과적인 동물병원 staff의 성과 관리’에 대한 방법을 제시해 줄 계획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지며, 경품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전시기획 코너도 마련한다.
전시코너서 팁 전수도
전시 코너에서는 고양이 보호자를 편안하게 하는 공간 디자인과 반려동물 보호자들과 친해지는 머천다이징의 최신 기법이 준비돼 있으며,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팁도 전수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동물병원의 수익 증대에 큰 도움이 될 만한 정보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얄캐닌 코리아 측은 “수의업계와 수의사 선생님들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서 앞으로 더욱 더 가까이에서 그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 등록은 지역담당 영업사원 또는 로얄캐닌 홈페이지(www.royalcanin.co.kr)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