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회 새해 첫 연수교육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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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회 새해 첫 연수교육 마쳐
  • 김지현 기자
  • [ 72호] 승인 2016.01.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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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제교육 겸해 60여 명 참석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 이하 경수회)가 지난 1월 10일 경수회 7층 강당에서 새해 첫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지난해 연수교육 점수 이수를 못한 회원들의 구제교육을 겸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심장질환’과 ‘내분비질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오전에는 한동현(우성동물의료센터) 수의학박사가 ‘영상적 진단으로 살펴보는 심장질환’을 주제로 심장질환의 양질의 치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확한 진단을 영상학적 측면에서 살펴봄으로써 회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오후 강의는 김성수(해마루동물병원) 부장이 연자로 나서 ‘로컬병원에서도 가능한 내분비질환-숨어 있는 갑상샘저하증 찾아내고 관리하기’를 주제로 내분비질환 중 하나인 갑상샘저하증과 관련해 이를 발견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 오후 3시에는 김성식(경기도청) 과장이 ‘동물방역 위생시책’ 강의를 통해 정부의 동물방역 위생 시책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성식 회장은 “회원들이 이수해야 할 연수교육 점수를 위해 지난해에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이수 기회를 제공했으나, 여전히 미이수자가 많아 새해 첫 연수교육을 통해 구제 받을 수 있도록 구제교육을 겸하게 됐다”며 “이번 ‘2016년 제 1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이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수회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친 임상수의사 연수교육과 경기도수의사의 날 및 학술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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