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도, 준비한 만큼 성과 있었다”
‘제7회 영남수의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하경돈 조직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 모토가 ‘새로운 시도’다. 비슷한 강의와 비슷한 테마를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는 차원에서 실습강의를 준비했다”며 “좋은 의도였던 만큼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국 기준에 맞춰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영남수의 컨퍼런스가 부산에서만 세번째다. 적어도 영남 컨퍼런스를 3번 이상 준비한 베테랑들이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잘 준비해준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열정 있는 후배, 선배들과 이런 일을 같이 한다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다. 큰일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경민 준비위원장은 “실습 웻랩을 준비하는 데만 10개월이 걸렸다. 이론강의만 준비하던 때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다행히 호응도와 몰입도가 좋아 내부적으로도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다”면서 “준비한 만큼 성과가 있어 좋았다. 대회 준비를 같이 해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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