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퀠’ 출시기념 서울 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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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퀠’ 출시기념 서울 세미나 성황
  • 김지현 기자
  • [ 98호] 승인 2017.02.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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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티스, 부산‧대전‧광주‧대구 전국 순회 예정
 

많은 반려동물들이 알러지와 아토피성 피부질환으로 인해 소양증에 시달리는 가운데 한국조에티스(주)가 소양증 관리제제 ‘아포퀠’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국조에티스는 ‘아포퀠 출시 기념 세미나’를 지난 2월 17일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몽블랑홀에서 개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는 황철용(서울대 수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교수가 ‘알레르기 피부질환에서 아포퀠(Oclacitinib) 적용’을 주제로 ‘아포퀠’의 성분과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수의사들이 임상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케이스 리뷰를 통해 ‘아포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황철용 교수는 “‘아포퀠’은 12개월 이하의 개나 심각한 감염을 동반한 개에게는 사용해선 안 된다. 모낭충증을 포함한 감염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킬 수 있고, 종양성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면서 “번식, 임신 또는 수유견에게도 사용하면 안 되고, Glucocorticoids, cyclosporine 또는 타전신성 면역억압제제와의 병용투여에 관해서는 아직 평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황철용 교수는 Oclacitinib의 임상적 효능으로 △알레르기성 소양감의 효과적인 개선 △빠른 개선 효과로 하루 이내 효과 발생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한 약제 △항생제, 백신, 기생충 구제약과 병용 가능 △진단학적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다.

한편 한국조에티스는 ‘아포퀠’의 효과적인 사용과 보급을 위해 이번 서울 세미나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대구에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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