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ET 2014, 1000만 반려동물인 위한 축제 ‘제16회 코리아펫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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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ET 2014, 1000만 반려동물인 위한 축제 ‘제16회 코리아펫쇼’
  • 박천호 기자
  • [ 1호] 승인 2014.06.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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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산업 최신 트렌드 ‘한눈에’
 

내수시장 활성화 및 수출확대 성공 키워드 … 아시아 대표 펫 전시회로 발돋움

반려동물산업 현재 모습과 향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반려동물 박람회인 ‘제 16회 코리아펫쇼(KOPET 2014)’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

최고 홍보 및 마케팅 수단
1999년 처음으로 열린 ‘KOPET’은 그동안 ‘국제애완동물 및 용품박람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반려동물문화의 성숙과 국내 반려동물산업시장의 성장으로 매년 가을 1회 개최되었던 전시회를 봄과 가을로 나누어 2회 개최하면서 ‘코리아펫쇼’ 로 새롭게 태어났다.
㈜더페어스가 주최하는 ‘KOPET’은 국내 반려동물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에게는 소비자들의 최신 니즈를 파악할 수 있으며, 새롭게 반려동물산업에 뛰어드는 기업들에게는 최고의 홍보, 마케팅 수단이 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코리아펫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업체 및 해외 바이어 유치에 박차를 가해 일반 퍼블릭한 전시회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펫 전시회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 제공
KOPET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반려동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장으로써 용품 및 악세서리 분야, 설비 및 장비 분야, 서비스 분야로 구성되며, 훈련세미나, 영양학교실, 행동학교실 등 반려동물인들에게 정보제공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면서 “국내 최대 캣쇼인 ‘TICA CAT SHOW’를 동시에 개최, 애묘인들과 고양이를 키우고자 하는 잠재 애묘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1000만 반려동물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조성함은 물론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며 “전시회 참가를 통한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및 관련 업계의 교류확대를 통한 내수시장의 활성화와 수출확대를 전시회 성공의 키워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기업이 기대하는 양질의 바이어와 참관객을 초청해 참가기업의 마케팅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한편 지난해 11월 8~1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KOPET 2013’은 국내·외 관람객 3만 9천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KOPET 2013’은 국내·외 95개의 반려동물 관련 식품, 용품, 서비스 업체에서 25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각 업체들은 사료, 간식, 애견패션, 미용도구, 하우스, 액세서리, 동물약품, 관련설비 등 각종 애완용품 및 관련단체, 애완동물관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대학, 쇼핑몰, 웹사이트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OPET 2014’ 입장료는 5,000원이며, 5월 7일까지 공식홈페이지를(www.kopet.com) 통해 사전등록하면 3,000원으로 할인 입장 가능하다.
 

►전시품목
- 용품·악세서리 분야: 식품, 유기농식품, 간식, 수제간식, 동물약품, 헬스 및 케어용품, 미용용품, 패션용품, 애견가구, 도그쇼용품, 각종용품 등
- 설비·장비류 분야: 진열대, 취급상점설비류, 의료기기, 훈련설비, 인식표 마킹기, 호텔장, 애견장, 애견쇼케이스 등
- 서비스 분야: 어플리케이션, 병원, 쇼핑몰, 대학학과, NFC 동물등록 인식표, 애견보험, 프랜차이즈 등
- 애완동물 분야: 관상어, 토종민물고기, 곤충표본, 파충류, 애완소동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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