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이 발행하는 ‘FOCUS’지가 올해부터 한글판으로 발행된다.
로얄캐닌 본사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FOCUS’는 로얄캐닌의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수의사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국내 수의사들을 위해 한글 번역본으로 발행 배포될 예정이다.
로얄캐닌코리아(대표 박성준) 측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져온 로얄캐닌의 변함없는 철학이 바로 ‘과학적 지식은 공유돼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로얄캐닌의 소중한 파트너인 수의사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올해부터 ‘FOCUS’지를 전문 번역해 한글판으로 새롭게 발행한다”고 밝혔다.
‘FOCUS’는 그동안 1년에 3회 영문판으로 발행됐으나 올해부터 한글판으로 통번역돼 출간된다.
박성준 대표이사는 “‘FOCUS’는 지난 반세기 동안 노력해온 로얄캐닌의 과학적 지식을 수의사 분들과 공유하는 중요한 자산이다.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해서 만큼은 전 세계에서 최고로 잘 아는 ‘과학’에 기반한 펫푸드 기업이 되자는 것이 바로 1968년 프랑스의 수의사 장 카타리가 회사를 세울 때부터 이어져 온 로얄캐닌의 정신”이라며 “앞으로 ‘FOCUS’ 한글판을 통해 개와 고양이의 각종 질환에 대한 스터디와 함께 다른 나라 수의학계에서는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최신 정보들을 자세히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수의사 선생님들께서 좀 더 편리하게 지식을 접하고, 진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저희의 노력을 담았다”고 말했다.
반려견과 반려묘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선사하고자 하는 로얄캐닌의 비전은 자체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로얄캐닌이 매일 만나는 수의사들의 조언과 격려를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탄탄하게 구축되어 왔다.
‘FOCUS’는 현재 3천부 발행으로 전국 동물병원에 배포되고 있으며,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구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