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ET FAIR 2014, 선진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위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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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ET FAIR 2014, 선진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위해 앞장
  • 박천호 기자
  • [ 1호] 승인 2014.06.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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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애묘인 1만명 참가 이틀간 북새통
 

국내 반려동물 인구 약 360여 만 가구, 시장규모 올해 2조원, 2020년까지 6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려동물산업.

올바른 반려동물산업의 발전에 발맞춘 ‘2014 대한민국 펫산업 박람회(K-PET FAIR 2014, 이하 케이펫페어)’가 4월 12~13일 양일간 학여울역 소재 SETEC에서 개최됐다.

‘케이펫페어’는 (사)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이상네트웍스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전시회로 지난해 11월 큰 호응을 얻으며 국내 대표 반려동물 박람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IT 기술 접목 최첨단 제품 선봬

‘케이펫페어’는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발전상을 반영하고 선진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반려동물 시장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반영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두 번 열린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더 많은 업체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참가비 할인혜택을 적용해 시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면서, 이를 통해 프리미엄 디자인 제품이나 IT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기술의 제품 등 더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다수의 업체들이 진행한 이벤트에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 증정품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내추럴발란스코리아, 네이처스버라이어티, 닥터독, 블랙우드코리아 등의 사료업체는 무료 사료 샘플을 증정했으며, 국내 대표 오픈 마켓인 옥션과, 반려동물 CCTV의 펫츠뷰, 펫 드라이룸의 에이치엔씨는 룰렛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도 각 업체마다 미니게임, 퀴즈, 제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업체 최고 비즈니스의 장

케이펫페어 관계자는 “박람회 사무국 역시 단순히 행사 개최 및 진행을 위한 준비에 그치지 않고, 제품 체험단, 온라인 홍보단을 운영해 참가기업의 박람회 참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며 “박람회에 실제로 출품하는 업체들의 제품을 사전에 확인하는 등 박람회 사전 미팅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케이펫페어’는 오는 11월 7~9일 3일간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열린다. ‘케이펫페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pet.co.kr)나 케이펫페어 사무국(02-3397-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펫페어 관계자는 “하반기 박람회는 한층 더 새로워진 콘텐츠로, 한층 더 넓어진 전시공간에서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관람객에게는 최고의 즐거움을, 참가업체와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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