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주년 세미나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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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주년 세미나 성공적으로 마쳐
  • 김지현 기자
  • [ 106호] 승인 2017.06.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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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제일2차동물메디컬센터, 2차 병원 롤모델 제시 주목
 

부산제일2차동물메디컬센터 ‘개원  2주년  세미나’가 지난 6월 4일 영남권 수의사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산 외국어대학교 강의동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내과와 영상’, ‘외과와 안과’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총 11개의 강의를 진행, 강의는 대구 동물메디컬센터와 제일2차 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들이 연자로 나섰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2년 동안 부산제일2차동물메디컬센터가 지역병원과의 상생에 도움이 되는 2차 진료기관으로서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2차 병원의 본래 취지대로 부산제일2차동물메디컬센터처럼만 해준다면 갈수록 대형화되고 경쟁만 유발하는 수의업계의 현실을 돌파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형태의 2차 병원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했다.

개원 2주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친 임재현 대구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자 총괄 대표원장은 “그동안 각종 유언비어와 논란 속에서 2년간의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애초 취지대로 2차 병원으로서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행사를 진행하는 병원 스텝들의 적극적인 대응에서 부산제일2차동물메디컬센터의 성공 요인과 원동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부산제일2차동물메디컬센터의 성공은 지역 수의사의 성공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그 과실은 나눌 것을 약속한다”면서 “내년 이때쯤 또 어떤 모습으로 자리매김 할지 기대되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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