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부스로 업그레이드 … ‘고양이특별관’ 등 3개관 구성
코리아펫쇼가 올해는 양재 aT센터에서 9월 8~10일로 일정을 앞당겼다.
기존의 전시회를 비롯해 △고양이특별관 △한국펫산업수출특별관 △해외참가관 등 3개관도 구성한다.
이 중 처음으로 진행하는 ‘고양이특별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고양이특별관’에 참가한 업체들에게는 부스 참가비와 NAVER 블로그 체험단을 통해 검색 시 상단에 노출을 보장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기존에 수출상담회와 수입상담회를 해왔던 ‘한국펫산업수출특별관’과 해외 업체들이 참여해 판매 및 미팅할 수 있는 ‘해외참가관’도 진행한다.
‘한국펫산업수출특별관’은 국내 유통 바이어가 해외업체들을 시간대별로 지정하여 신청을 하는 방법으로 1:1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가 기존거래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에 참여할 경우 호텔과 항공을 선택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입상담회는 지난해 미국, 중국, 대만, 홍콩에서 1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펫가든, 몰리스펫샵과 같은 대형 마트에 있는 펫 유통사부터 쿠팡, 인터파크 같은 주요 쇼핑몰, 펫 전문 소매업체 및 유통업체들이 시간대별로 1:1 미팅을 하는 방식으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코리아펫쇼는 목공부스로 더욱 세련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목공부스는 홍보물들이 잘 보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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