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 이하 서수회)의 올해 ‘제4차 수의사 연수교육’이 10월 24일(화) 저녁 6시 30분부터 호텔리베라 베르사이유홀&몽블랑홀에서 개최된다.

‘1인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실전 임상 시리즈 4차’로 평일 디너세미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교육은 ‘1인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말기 종양환자 관리’를 주제로 임윤지(반려동물 종양연구소) 박사가 연자로 나선다.

강의는 총 3강으로 특별한 장비나 고도의 기술을 요하지 않는 말기 종양환자의 호스피스와 통증관리를 비롯해 펫로스 증후군의 극복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1강은 ‘종양환자의 호스피스’, 2강 ‘종양환자의 통증관리’, 3강 ‘펫로스 증후군의 극복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말은 가족과 함께!’를 콘셉트로 올해 4월 처음으로 시도한 서수회의 평일 디너세미나는 첫 세미나의 성공 개최에 힘입어 2차와 3차에 이어 이번 4차 연수교육까지 평일 디너세미나로 진행한다.

서수회 측은 “학술위원회는 앞으로 수의사 연수교육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주제와 새로운 콘텐츠를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교육 예약은 홈페이지(www.svma.or.kr)에서 접수하며, 서수회 회원은 필수교육 5시간, 타지부 회원은 선택교육 5시간 이수가 인정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02-953-4054)로 하면 된다.

안혜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