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차 동물병원들의 공동개원 또는 확대 재개원 추세에 따라 로컬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CT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종전까지는 CT 하면 2차 병원이나 대형병원에서만 사용하는 장비로 인식돼 왔고, 로컬병원들은 CT 검사가 필요할 경우 2차 병원으로 리퍼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로컬병원의 개원 형태가 공동개원 또는 진료 전문화에 따른 규모 확대로 변화하면서 리퍼보다는 자체 진단 및 진료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기 시작했고, 더불어 로컬병원 규모에 맞는 최첨단 모바일 CT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동국생명과학의 ‘Mobile CT Phion’이 출시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에 사이즈 1100mm×1600mm ×1000mm로 한 평이면 설치가 가능하고,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도 가능하다.
별도의 유지보수 비용이 들지 않아 가성비가 좋은 것도 장점이다.
따라서 기존 CT 대비 약 1/2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으며, 안전한 저선량 스캐닝으로 기존 CT 대비 1/5 선량 수준에 불과해 수의사와 스텝은 물론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한 CT로 인기몰이 하고 있다.
CT에서 가장 중요한 영상의 질 또한 일반 CT와 동일한 수준으로 선명한 해상도를 갖고 있어 종양 및 염증성 질환을 정확하게 판독하고, 특히 골관절 외상 촬영을 통해 관절 내 이상 소견 치료에 유용해 관절의 빠른 진단에 특화된 CT다.
동국생명과학 측은 “‘Mobile CT Phion’은 동물병원을 위한 전문진단 솔루션으로서 별도의 공간이 필요 없이 한 평 정도면 설치할 수 있고, 하단에 바퀴가 있어 이동도 할 수 있다”며 “최근 로컬병원들이 진료를 전문화하고 규모를 확대하면서 콤팩트한 크기로 설치 부담 없고, 퀄리티 있는 진료가 가능한 모바일 CT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Mobile CT Phion’에 대한 관심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Mobile CT Phion’은 안전한 저선량과 마취 부담을 크게 줄인 6.6초에 불과한 빠른 촬영시간에 설치 공간에 대한 부담 또한 없어 심층적인 진단이 필요한 로컬병원의 진단과 진료파이의 확대는 물론 환자의 폭을 크게 넓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관련 문의는 전화(02-2191-9978)로 가능하다.
